서산공업고등학교, 학생-교사-학부모 합동 ‘실험실습실 안전지킴이 S.A.F.E’ 발대식 및 안전점검 실시 -

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훈)202641일 교내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2026학년도 실험실습실 안전지킴이 S.A.F.E(Student Association for Facility Evaluation) 발대식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현장 점검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안전지킴이로 위촉된 학생들은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주관하는 산업안전분야 인재 양성 학생 인턴십 과정을 이수한 인재들로, 단순한 보조 역할을 넘어 전문적인 산업안전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여기에 자녀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부모회 위원들이 힘을 보태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입체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발대식은 실험 실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전문 지식을 갖춘 학생과 현장 모니터링에 나선 학부모가 직접 안전 관리의 주체로 거듭나 책임감 있는 실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전지킴이들은 지도교사의 안전 파트너로서 매주 실습실 내 소화 설비 점검, 시약 관리 상태 확인, 보호구 비치 여부 모니터링 등 정기적인 점검을 수행한다.

무엇보다 인턴십 과정을 통해 습득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습 공정별 위험 요소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사용자 중심 위험성 평가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학부모회 역시 정기 점검에 동행하여 수요자 관점에서 시설물의 노후도와 위생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며 학교 안전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주력한다. 이는 기존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갖춘 학생과 세심한 시각을 가진 학부모가 협력하여 사고 가능성을 정밀하게 진단한다는 점에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대식에 참여한 이용현 학생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인턴십에서 배운 전문 지식을 학교 실습 현장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다친구들이 안심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 전문가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부모회 관계자 또한 아이들이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무를 배우는 만큼, 부모의 마음으로 안전 요소를 점검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훈 교장은 안전은 누군가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실천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가치라고 강조하며, “우리 학교의 우수한 산업안전 인재들과 학부모님이 이끄는 이 활동이 지역사회 교육 현장의 안전 모델로서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안전지킴이들의 전문적인 점검 결과를 토대로 노후 설비 교체 및 안전 시스템 보강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즉각 수행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미래 산업 현장을 선도할 안전 중심형 기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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