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원장 박종진)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여름방학 독서교실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독후활동 및 체험활동을 접목시킨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매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책속에서 여름나기, 여름독서교실,Ⅱ」, 이야기로 놀며 소통하고 나만의 이야기를 적어보는창의적 스토리텔링, 그림책 속 모험이야기와 연극놀이를 연계한 연극이랑 놀자!, 책을 통해 역사를 살펴보고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아보는한국사 백년의 이야기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학부모 및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진 원장은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어린들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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