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포스트신문사 창간 1주년 기념식 성료
“정론직필, 신문사 본연의 임무와 민심의 전달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갈 것”

기념케잌 커팅식
노승민 서산포스트신문사 회장

서산포스트 신문은 711일 오후 630분 르셀에서 창간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노승민 서산포스트 회장을 비롯한 이사회, 가재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시민기자, 내 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창간 1주년을 축하했다.

나윤한, 이민정 가수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1년간의 신문사의 활동과 앞으로의 비전을 담은 영상 시청과 ‘2019 포스트인 상시상, 노승민 회장의 기념사, 기념 축시 낭독, 서산포스트 가족 소개, 광고, 기념촬영을 한 후, 만찬으로 진행됐다.

포스트인 상 은 자원봉사 부문에 밥차운영협의회 조경호, 의정 부문에 조동식 시의원, 행정부문에 서산시청 공보전산 담당관실 한기옥, 교육부문에 한희경 서산교육청 장학사 등이 수상했으며, 상패와 부상, 꽃다발이 수여됐다.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많은 분들이 촬영을 하느라 바삐 움직여 ‘2019 포스트인 상수상의 격을 짐작할 수 있었다.

노승민 회장은 기념사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정신을 잃지 않고 바른 언론의 길을 걷고자 함께 노력한 임직원 및 기자들에게 감사한다.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 응원 덕분에 여러 매체를 통해 다양하고 심층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계속해서 여론을 대변하고 권력을 견제하는 건강한 언론,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언론이 되겠다.”고 말했다.

가재군 대표는 지난 1년간의 신문사의 여정을 돌아보니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정론직필을 통한 지방정부와 권력기관에 대한 견제와 비판이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도 소홀하지 않고, 지역 언론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반부는 가재군 대표와 내빈들이 함께한 축하케이크 절단 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또 시인이자 시민기자인 김기철 기자가 직접 쓴 기념축시를 내빈인 예산 가야문학회 진강선 회장이 낭송하자 참석자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특히 이날 30여명의 시민기자들이 행사의 여러 부분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아 신문사의 역량을 보여주고 위상을 높였다. 가재군 대표는 올 연말까지 50여명의 시민기자단을 형성하여 지역 및 직장 리포터로서 다양한 소식을 전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사 전 직원들은 창간 1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서산을 넘어 충남 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남다른 열정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언론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민심의 전달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명함을 교환하거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신문사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하는 등 1주년 축하는 물론, 소통 공간의 역할도 담당했다.

'2019 포스트인 상'  행정부문 한기옥 공무원
식전공연 가수 나윤한
식전공연 가수 이민정
진강선 시인 기념축시(작 김기철) 낭독
'2019 포스트인 상' 교육부문 한희경 장학사
'2019포스트인 상' 의정부문 수상자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원
'2019포스트인 상' 봉사부문 수상자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조경호 봉사자
유수정 첼리스트 축하연주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