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주관 「 서산남부현대서비스」38호 허그기업 인증

2019. 6. 25() 16:00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대기)에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주관으로 38호 허그기업인증식행사를 서산남부현대서비스(대표 한상태)에서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신용도 공단이사장, 김대기 충남지부장 및 법무유관기관장, 지역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38번째 허그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서산남부현대서비스(대표 한상태)는 자동차 종합수리업을 전문으로 하는, 연매출 23억의 견실한 기업으로 2017년 충남지부 개청과 함께 법무보호대상자 고용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현재까지 10명의 대상자를 직접 고용하는 등 보호대상자 취업 및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모범기업이다.

 특히 한상태 남부현대서비스 대표는 법무보호위원 서산지역협의회 부회장으로, 지부에서 주관하는 취업박람회 참석 및 합동결혼식 지원, 숙식보호대상자 위문 등 각종 보호활동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하는 모범적인 자원봉사자이다.

 이번 행사는 허그 우수기업체 인증마크 제막식, 인증패 전달을 시작으로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300만원 기부, 모범취업대상자 3명에 대한 격려금 각 30만원 전달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용도 이사장은 공단에서 추진하는 HUG기업 인증식은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새 삶의 기초를 마련하게 하는 뜻깊은 행사로, 국가 정책 목표인 일자리 창출과 재범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상태 대표는 인사말에서 한 사람의 인생에 구원의 동아줄을 내려주는 마음가짐으로 봉사에 임한다면서 새 삶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진 보호대상자라면 언제든지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삶의 동반자가 되는 법무보호위원이 되겠다고 하였다.

 한편 공단에서 2009년부터 시작한 일터나눔 허그기업 인증사업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고용기피 현상을 불식시키고 1기업 1인 보호대상자 고용에 솔선수범하는 기업체의 사기진작을 목표로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인센티브 부여 제도화를 통해 기업들이 보호대상자 고용의 장애물을 스스로 허물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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