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재 의원 동분서주…5분 발언 결실

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더불어민주당·서산1)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도 29호선 도로덧씌우기, 차선도색 그리고 독곶1교차로 길어깨 정비(민원사항) 보수공사가 앞당겨졌다.

올 초부터 장승재 의원은 민원청취, 현장방문, 관계자 간담회는 물론 제310회 및 311회 임시회의 5분 발언 등을 통해 국도 29호선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도 29호선은 대산항 및 배후 산업단지의 근로자와 물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서산시의 대동맥에 해당하는 핵심도로이다.

그러나 한 통계에 의하면 국도 29호선은 4년간 900여건의 교통사고와 약 60여건의 사망사고를 기록했으며 한 마을 주민의 10%의 목숨을 앗아간 위험한 도로로 인식되어 항상 도로개선 민원이 잦은 곳으로 나타났다.

이에 장승재 의원은 수시로 도로관리 관계자 및 민원인들과 현장을 방문해 개선방안을 고민 했었으며, 지난 제31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산항 발전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장승재 의원은 배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로 국도 29호선 등 도로망과 주차난 해소를 주장하며 집행부와 관계공무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예산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계획되어 있던 도로보수공사 계약을 상반기로 앞당기고 독곶1교차로 길어깨 정비공사도 상반기에 계약해 조기 준공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승재 의원은 국도 38호선 이원~대산 간 연장 길이인 5.1km에 대한 용역 타당성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와 현장을 방문해 공사의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장승재 의원은 이원~대산간 국도 38호선 연장 시 서산의 대산산업단지와 태안과의 교통량은 물론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서산과 태안이 동시에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전기획 조사용역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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