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산고 최우수상, 부석중·대산중 100대 우수학교 -

해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에 방과후학교대상에서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117,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제10회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대산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 부석중과 대산중이 100대 우수학교에 선정되었다.

대산고등학교는 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특화된 방과후학교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여 성장하는 사고력을 선물하는 방과후학교로 부상하였다. 그 결과 올해 대학 진학률과 대기업 취업 성과가 두드러져 전국에서 모인 방과후학교 관계자들 앞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 방과후 대상 수상의 역사는 2015년 운산초등학교로 거슬러 올라간다. 틈새시간 관리와 맞춤형 돌봄교실 운영으로 주목받아 2015년 방과후학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강당초등학교 우수상, 부석초등학교와 서산중앙고등학교가 100대 우수학교에 선정되었다. 이어 2017년에는 팔봉중학교 대상, 서산중앙고등학교 최우수상, 부석초등학교와 부석중학교가 100대 우수학교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대산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이종렬 교육장은 서산의 방과후학교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시대의 변화와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우리 학생들을 성장시키고 행복하게 하는 방과후 학교를 운영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방과후학교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학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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