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격려
홍인표, 최태환 충남도지사표창, 최호웅 서산부회장 등 검사장 표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남지부 자원봉사와 참석자 전원이 2018충남지역 법무보호전진대회에서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을 위한 지원에 매진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홍두)7일 오전 112층 대회의실에서 ‘2018 충남지역 법무보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박광현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부장검사, 김춘오 홍성교도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위원들을 포상하며 축하하고 대학생보호위원에게 장학금을 그리고 모범대상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2018충남지역법무보호 전진대회는 충남지부 운영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법무보호복지사업에 높은 열정과 헌신을 보여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포상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운영위원회 홍인표 감사 및 서산보호위원회 최태환 수석부회장이 충남도지사표창의 영예를 안았고, 서산보호위원회 최호웅 부회장 등 3명이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표창을, 운영위원회 이창규 부위원장 등 4명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감사장을, 천안보호위원회 현경순 회장 등 3명이 대전지방교정청장 표창을, 운영위원회 성낙서 운영위원 등 2명이 예산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학생보호위원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모법대상자 2명에게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용도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서로의 실수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하고, 따뜻하게 감싸주며 서로의 장점을 살려 나간다면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영성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의 강한의지도 필요하지만 지역사회에서 그들을 우리의 이웃으로 포용하는 시민의식을 갖도록 하기위해 노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