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지나간 일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
[칼럼] 지나간 일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
  • 서산포스트
  • 승인 2018.12.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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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용 목사 (서해중앙교회 담임목사, 서산포스트신문사 운영이사)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여러 가지 일을 당하게 된다. 우리 인생은 과거에 부딪힌 문제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운명이 달라진다.

부정적인 사람들은 과거에 일어났던 불행한 사건이나 상처들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되씹는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자기 스스로 마음에 평정을 잃고 좌절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사람은 과거에 일어났던 크고 작은 일들이나 상처들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하고 과민하게 반응하면 한 없이 우울해지고 자신감을 잃게 된다.

예를 들면 자신이 누구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하자. 그런데 자신이 과거에 상처 받은 사건에 대해 계속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

사람은 좋지 않는 일을 자꾸 생각하면 우울해 질 수 밖에 없다.

사람은 가까운 사람들로 부터 상처를 많이 받는다. 자녀가 부모에게, 부부지간에, 가까운 친구에게 받은 상처들이 많다.

부정적인 사람들은 대체로 지나간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어 저 사람이 왜 나에게 그런 말을 했지, 정말 용서가 되지 않아하며 그 일을 계속 생각한다.

과거의 상처에 집착하는 자는 자신을 병들게 한다.

사람이 건강하게 살려면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서 그 속에 숨은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찾아야 한다.

만약 자신이 어떤 큰 고통을 겪었다면 그 원인을 분석하고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을 거울삼아 다시는 같은 일이 되풀이 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과거의 사건을 통해 그 사건이 주는 메시지를 찾은 것이다.

나는 과거에 누구에게 어떤 상처를 받았는가?  나는 내 자신의 과거의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 사건 속에 숨은 메시지가 무엇인가?

만약 과거의 사건 속에 어떤 메세지를 찾지 못했다면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내게 일어난 과거의 사건에는 반드시 숨은 메세지가 있다. 그걸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사건을 종이에 적어 불에 태워버리는 행위를 통해 영원히 잊어버려야 한다.

만약 내가 말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말에 조심해야지 하고 자신의 언어를 반성해야 한다. 또 상대방의 말로 상처를 받았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

마음의 분노는 해가 지기 전에 반드시 용서하고 상한 감정을 풀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잊지 못하고 계속 마음에 품고 있으면 스스로 우울해 지고 병들게 되게 때문이다.(4:26)

인생은 여러 가지 사건의 연속이다. 시간과 함께 흘러가 버린 일들에 대해 너무 신경을 써서는 안 된다.

어떤 불행한 상황이나 고통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다. 심지어 우리 인생도 한 번 왔다가 스쳐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에 불과할 뿐이다(78:39)

우리는 한해가 저물어 가는 이 때를 맞아 과거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낡은 습관을 벗어버려야 한다.

그것이 앞으로 살아갈 자기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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