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행정복지센터와 서산의료원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건강상담을 해드리는“찾아가는 복지 사랑방”이 농한기를 맞이해 하반기 사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복지 사랑방”은 농번기를 제외하고 상반기(4~5월)와 하반기(12월)에 운영되며, 상반기에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함께 현장 복지상담 및 각종 노인복지 시책 안내를 하고, 보건복지 지원협약을 체결한 서산의료원에서는 만성질환 교육과 함께 혈압, 혈당 검사와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마을 어르신들은 노인들을 위해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궁금한 것을 해결해주고 건강상담까지 해주니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하였다.

한명동 인지면장은 “이전에 복지는 찾아오는 분들에 대해서 복지 지원을 해드렸지만 지금의 복지시책은 찾아가서 도움을 드리는‘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바뀌었다”며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는지를 살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