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역량 있는 60세 이상 노인 '시니어가스 안전관리원' 양성 목적

서산시니어클럽,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시니어가스 안전관리원 업무협약
서산시니어클럽,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시니어가스 안전관리원 업무협약

서산시니어클럽(관장 이효정)2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시니어가스 안전관리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산시니어클럽에 따르면 27, 충남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이제관)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노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여, 지역 내 역량 있는 60세 이상 노인을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으로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시 지역에서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 42명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으로, 교육을 완료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은 취약계층 가구의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교육 등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 활동에 투입된다.

특히, 부적합한 시설은 현장 응급조치 후 가스 공급자에게 유선 통보하여 개선 조치를, 가스 사용 가구의 안전관리와 금속배관 교체 계획 등 선제적인 가스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효정 관장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그리고 서산시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산시민들의 가스사고 예방 및 가스안전관리 업무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하며, 취업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사회 경제적 보탬은 물론 규칙적인 활동을 통하여 건강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니어클럽,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시니어가스 안전관리원 업무협약
서산시니어클럽,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시니어가스 안전관리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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