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통일 화가’ 조신호 작가,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서울 종로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층

‘봉황(태평성대)을 기다리며’, 조신호 작가 개인전
‘봉황(태평성대)을 기다리며’, 조신호 작가 개인전

봉황(태평성대)을 기다리며조신호 작가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환경.통일 화가조신호 작가가 31일부터 212일까지 서울 종로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층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태평성대와 성군을 뜻하는 작품인 봉황(태평성대)’을 전면에 야심차게 내세웠다.

조신호 화가는 자연, 민중의 삶과 시대상을 담은 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작가로 전시회에서는 자신이 거주하는 파주의 자연과 함께 위안부 등을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조 작가는 충남 태안 출신으로 강직한 성격으로 파란만장한 젊은 시절을 보내다가 파주에 자리 잡은 후 환경보호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화폭에 담는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조 작가는 남북평화미술전 등을 통해 예술가적 측면에서 평화통일에 기어코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 작가와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하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으로 알려진 NK VISION2020 대표 최재영 목사가 전시회 개막 축사를 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재영 목사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조신호 대표의 작품들을 시발점으로 남북문화예술위원회가 봉황이 나타날 수 있는 오동나무 둥지 역할이 될 것이라며, “태평성대가 오길 바라는 민심을 받들어 예술로 승화시킨 조신호 화백의 이번 작품들은 하나하나 심오한 의미과 교훈들이 깃들어 있으며 영적 기운마저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작가를 몸과 마음을 집중해 수많은 유혹을 멀리한 채 값싸지 않은 스스로 빛을 발하는 그는 위대한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도 전했다.

조신호 작가는 간단히 풀어 쓴 나의 사회적 삶과 그림 세계제목의 작가노트에서 최재영 목사가 대통령 여사 명품수수를 고발한 데 대해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암울한 이 시대에 예술가들의 할 일이 너무나 크다.” 평화통일이여 어서오라라고 밝혔다.

위안부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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