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활성화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좌 이세용, 우 지준호
좌 이세용, 우 지준호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 전주시에서 열린 제504-H중앙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전 서산시4-H연합회장 지준호씨와 서일고등학교4-H 지도교사 이세용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준호씨는 서산시·충청남도·중앙 4-H 회장을 모두 역임하며 4-H 프로그램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였으며 국립축산과학원 현장 명예연구관, 충청남도 농어촌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농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세용씨는 1991년부터 30여년 동안 서일고등학교4-H 지도교사로 활동하면서 서산시4-H 지도교사협의회 회장, 충청남도4-H 지도교사협의회 회장, 교육이사, 자문위원 등 미래농업인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수상자 모두 4-H교육훈련을 통해 지덕노체를 겸비한 농촌 인력 양성은 물론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단체의 중추적 역할 담당하며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준호씨는 표창수상에 감사하며 미래 농업 발전을 촉진하고 자랑스러운 농업 전통을 이어가겠다, 이세용씨는 농업분야 지도자로서 미래 농업인들을 육성하는 일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이 여정이 뜻깊은 인정을 받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4-H는 약 6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처럼 해마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당당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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