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해결, 미래 먹거리 육성 노력 등 인정받아

이완섭 서산시장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한‘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선8기 주요성과인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광역 자원회수시설 착공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고용률 2도내 1위 합계출산율 1.21명 달성이 정책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 시장은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내걸고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등을 운영해 21%에 불과하던 복합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을 지난해 1058%까지 끌어올렸다.

사업비 초과로 멈춰 섰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이끌어내고 신청사 건립 입지를 선정하는 등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미래 먹거리와 지역 맞춤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공모 선정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공모 선정 국제 크루즈선 운항 추진 등의 사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년간 지역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며 시의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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