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부춘동분회(분회장 신무길)925일 분회 사무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 회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춘동 노인회는 정례 모임 후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양유정 공원에 대하여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함으로써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친지와 가족들에게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으며 부춘동 관내 각 경로당 회장단과 부춘동사무소 직원, 관내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신무길 부춘동 노인회장은 비소식이 있어 고온다습한 날씨임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경로당 회장님과 바쁜 업무에도 함께해 주신 동 사무소 직원들께도 감사드리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달현 부춘동장도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부춘동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부춘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강길환 사무장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가 보인복지기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스런 날이라며 서산시 노인회 어르신들의 활동이 자랑스럽다며 정례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등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