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DSD팀, 개인전 김영남 선수 우승... 25일부터 29일까지 240명 프로볼링선수 참가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시 클래식 볼링장(안견로 607)에서 ‘2023 서산시장컵 전국프로볼링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DSD팀이, 개인전에서 김영남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가 주최하고 서산시볼링협회(회장 이상복)와 한국프로볼링협회(회장 김언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40명의 남자프로볼링선수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29일 대회 마지막 날에 열린 결승전 결과 단체전에서는 DSD팀이 레디컬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고, 개인전에서는 김영남 선수가 김태훈 선수와의 접전 끝에 217점 대 176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모든 경기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오는 73일과 710일 오후 730분에 2주 연속 방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간 멋진 스트라이크로 대회를 빛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체육인들을 위한 다양한 경기와 대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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