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오래 사는 만큼 건강을 위한 운동 필요..."

서산포스트 신문사의 시사 대담프로 정미라의 포커스42126회 방송을 했다.

이번 초대 손님은 에이스 운동과학센터 윤대식 대표

이날 대담에서는 운동과학센터에 대한 소개와 경영철학, 트레이너가 되기 위한 자격조건, 본인이 소지한 자격증에 대한 소개, 운동에 대한 필요성과 건강관리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 대표는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에이스 운동과학센터에 대해 석남동과 예천동, 성연면 3곳에서 운영 중이며, 한 지점만 가입해도 세 지점 모두 이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경영철학은 진정성입니다. 고객들께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는 이유는 전문가에게 전문지식을 배우고 싶어서 일거라 생각하고 에이스운동과학센터의 전 직원은 우리의 진정성은 실력을 포함한다는 일념으로 전문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건강해지기 위해 오는 공간인 만큼 건강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질 좋은 장비와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일곱 살 때 과자를 사준다는 말에 현혹되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하면서 운동을 빼고는 삶을 생각하지 못하게 된 것 같고 자연스레 운동지도자의 길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운동지도자 즉 트레이너를 하려면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트레이너에게 요구되는 사항들이 많고 고객들의 수준이 높아져서 추가적인 실력을 쌓기 위한 노력이 없다면 자격증이 있다고 해도 일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저는 ACSM CEP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미국스포츠의학회 임상운동생리학자 자격입니다. 운동생리와 프로그램설계에 대한 공부를 요구하는 자격증으로 국내에 20여명 밖에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아 많은 트레이너들이 목표로 하는 자격증입니다라고 운동지도자의 길을 걷게 된 과정과 자격증에 대해 설명했다.

코엑스에서 열린 2023피트 니스 컨벤션에서 한 강의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여 다가오는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세대의 급격한 변화만큼 각 연령대의 건강과 운동능력도 변화했습니다. 이런 변화에 맞추어 피트니스 업계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하는지와 비전에 대해서 소개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라고 말했다.

바디 프로필 촬영을 하려면 현재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서, 운동 동기부여를 위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바디프로필 촬영을 많이 합니다.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운동능력을 키우고 본인의 감춰진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분들이 있기에 한 번 도전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에 촬영을 하려 도전하지 마시고 여유를 갖고 하는 것을 추천하고 많은 땀을 흘려야 좋을 결과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나라는 고령지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출산율의 저하로 인한 것도 있겠지만 의학의 발전과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인한 기대수명이 증가했습니다. 노화에 따른 자연스런 증상으로 혈압, 당뇨 등 대사질환과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오래 사는 만큼 더 고통스러운 순간이 길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계속하여 건강을 챙겼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코로나 초창기에 마스크와 위생용품을 구하지 못해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보는 것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당시 웃돈을 주고도 구하기 힘든 것이 마스크였던지라, 어르신들께서 구하기는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청에 가서 어르신들을 위해서 사용해 주기를 바라며 500만원을 기부 했습니다. 벌써 오래된 일이라 부끄럽습니다. ‘어르신 요통 관리 운동프로젝트는 평소에 세상이 더 건강하고 평화로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들 뿐 만 아니라 차상위 계층, 장애인, 학생 등 운동이 더 많이 필요하지만 오히려 여러 가지 여건 상 운동기회가 적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재능을 갖추었어도 혼자만 가지고 있다면 썩히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재능을 썩히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려 합니다라는 소망과 포부를 말했다.

이날 대담방송은 페이스 북, 유튜브, 네이버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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