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산학협력 협정을 맺고 공항건설을 비롯한 항공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2월 6일 한서대 본관 접견실에서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윤세한 해안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현장실습과 취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공항건설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연구 ▲사업운영현장의 학생실습 및 맞춤형 교육 훈련 확대 ▲청년·여성·중장년의 고용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연구개발 등이다.

대한건축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연세한 대표가 1990년에 설립된 ㈜해안건축사사무소는 한국건축문화대상, Chicago Athenaeum 국제건축 Award 등 20여 차례에 걸쳐 국내외 건축상을 받은 중견 전문건축사사무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