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시장 건물 안전성 평가해 더 안전하게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어시장을 제외한 당진전통시장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물리적 기능적 결함 확인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조사 측정 평가 보수보강 등의 방법 제시 등 노후된 시장 건물 안정성을 보다 세밀하게 평가하여 보수보강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당진시는 이번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사업수행능력이 있는 전문 진단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업체는 앞으로 약 2개월간 당진전통시장의 안전성을 진단하게 된다.

당진시 한영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 보다 세밀한 점검으로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