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개학 둘째날을 맞은 아침, 서산서남초등학교(교장 신영권)에 등교하는 학생이 교장선생님과 함께 캐릭터 인형을 쓴 선생님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 날 캐릭터인형 등교맞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장기간 집에 갇혀있던 어린 학생들의 생채기 받은 동심을 어루만지고자 선생님들이 직접 탈을 쓰는 등 누구랄 것도 없이 앞장 서 기획해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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