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해지자 교육프로그램과 사업들을 모두 중단하며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방지에 동참하고 있다.

문화원은 오는 32일 시작 예정이었던 지역문화학교 개강을 23일로 연기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 활동도 316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연장 등의 사용도 16일 이후로 연기하고 있다. 또한 문화원 내에 운영 중인 영상미디어센터도 22일까지 운영을 중단하여 스튜디오와 장비 대여가 불가능하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서산시에서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폐쇄 등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서산문화원도 시의 대응에 적극 협조하여 코로나19의 예방 및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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