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스토리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퍼레이드는 해미면 주민, 서산시풍물연합회, 제20전투비행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충남 서산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진행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서산시 문화예술단체가 각종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남을 대표해 청소년부에 출전한 서산여자고등학교(심화영승무보존회, 회장 이애리)가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이어 청소년부 연출을 맡은 이권희 뜬쇠예술단장이 연출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일반부에서도 (사)서산전통두레보존회(이사장 맹신섭)가 전승상과 김영관 총무가 개인 연기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좋은 소식을 전했다.한국민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9월 22일(금) 서산문화원에서 「서산지역 성리학과 정신보의 연관성 고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서산정씨총진회, 정인경기념사업회, 향토문화연구회원 등 서산시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서산지역에는 서산정씨의 원조인 정신보와 그의 아들인 정인경에 관한 유적이 관내에 분포되어있으며, 이에 따라 서산문화원은 서산지역의 성리학과 정신보 부자의 연관성 고찰을 통해 앞으로의 역사적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
1976년 이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출입이 통제됐던 태안 안흥진성이 마침내 군민 품으로 돌아온다. 지난 9월 1일 백화산·삭선리에 대한 조정 성립 이후 20일 만의 겹경사다.가세로 태안군수는 2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흥진성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집단고충민원 신청에 따른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이 21일 최종 성립됨에 따라 2025년 말까지 안흥진성 개방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가 군수에 따르면, 국민권익위 김홍일 위원장은 21일 안흥진성 및 근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 군수와 최근웅 태안군개발
충남 서산시는 추석을 맞아 해미읍성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는 서산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된다.돗자리 음악회는 해미읍성의 넓은 잔디밭에서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피크닉과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지컬의 OST와 K-POP 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하는 퓨전국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크로스오버 앙상블 팀 드오의 연주가 진
제46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심훈상록문화제는 소설 상록수의 작가 심훈의 상록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가을에 개최된다. 심훈상록문화제는 심훈 청소년 국악제를 시작으로 전국 심훈시낭송대회, 연극․뮤지컬, 전국 청소년 스트릿댄스대회, 심훈상록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45개의 체험․홍보부스 및 플리마켓은 23~24일 2일간, 푸드트럭은 22~24일까지 3일간 이용할 수 있다.개막식은 23일 오후 7시 당진문예의전당 대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10월 3일 오후 4시부터 서산중앙호수공원 임시공영주차장(서산시예천동 1255-1)에서 (사)대한가수협회와 함께‘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와 재단법인 서산장학재단이 함께 주최 및 주관하며 서산시지부 동문1동 회원 천 성, 지역가수 미스터트롯 임도형, 국악인 최정선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mc손헌수, 이자연, 박상민, 서지오, 양지원, 위아영 등이 출연해 k-가요의 다채로운 공연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서산포스트의 문화예술 방송 컨텐츠인 ‘박소정의 나빌레라“가 9월 14일 16회 방송을 했다.이번 초대 손님은 원유 전통예절문화협회 최보승 서산지회장 .이날 방송에서는 “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에 대해, 활동에 대해, 국제차문화예절인성지도사에 대해, 전통 차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최보승 회장은 본인에 대해 “저는 사단법인 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 이사와 서산 지회장을 겸하고 있다. 주로 다례연구와 전통예절, 성년례, 전통놀이 등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데 요즘은 차 교육과 더불어 인성교육을 함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사단
지난 15일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이하 ‘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한 제4회 서산중고제가무악축제가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이날 주최측이 예상하지 못한 관객이 모여드는 바람에 준비한 좌석 티켓이 순식간에 소진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였다.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은 조선후기 명창인 고수관, 방만춘과 일제강점기 명창 겸 가야금 연주자 심정순, 심상건이 태어난 곳”이라며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격려하였다.충남 무형문화재 이애리
충남 서산시는 사)한국예총 서산지회(지회장 한용상)에서 주최한 제10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와 제19회 시민가요제가 지난 16일 각각 오후 3시, 5시에 해미읍성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6일 개최되는 제20회 해미읍성축제를 알리고 아마추어 가수들 예술참여 확대와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전국가요제는 지난 8월 23일 전국에서 신청한 42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 심사를 진행해 18명을 선발하고, 9월 2일 서산문화원에서 2차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했다.본선 무대는 본선 진출
오래 전 세상을 떠났으나 쉽게 잊히지 않는 문인들을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요즘서산 출신 우보민태원 선생을 조명하고 그의 청년정신을 이 시대에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가 주최한 제3회 민태원학술제가 9월 16일 서산문화원 3층에서 개최됐다. ‘청춘예찬의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학술제는 “낡지 않는 청년정신”이란 주제로 열렸다. 학술제는 1부 개회식, 2부 청춘 페스티벌, 3부 학술세미나로 진행됐다. 더불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1층과 3층 로비와 계단 벽에 민태원
서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황진우)는 지난 9월 10일, 천안 한들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와 15일, 금산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2023 충남도민체전 파크골프대회에서 각각 종합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천안 한들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에서는 여자 시니어부 1위 가인정 선수와 여자 시니어부 2위 홍순옥 선수가 54타와 55타로 선전해 서산시파크골프협회가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계기가 되었다.2023 충남도민체전 파크골프대회에서는 여자 시니어부 1위 가인정, 여자 일반부 1위 이성희, 남자 일반부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단장 구상)이 오는 21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동문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두 번째 목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목요상설공연은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8월부터 4개월간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동문근린공원(나라사랑공원)에서 개최된다.이날 시립합창단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합창부터, 가곡,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고, 지역예술인 ‘리르앙상블’을 초청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뵐 예정이다.지난 1회차 상설공연
1970년대 이후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소똥구리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 터를 잡게 됐다.태안군은 지난 13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가세로 군수와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을 비롯해 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금강유역환경청·문화재청 관계자, 모항초 학생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똥구리 200마리를 방사하는 ‘신두사구 소똥구리 방사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종합계획’에 따라 소똥구리의 서식지 내 복원을 도모하기 위한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문화회관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1천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인형극은 ‘채소나라 콩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골고루먹기, 저염저당, 저지방 등의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식습관 지식을 전달했다.원혜진 서산시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우리에게 친숙한 청바지를 업사이클링한 작품 간월암과 씨실과 날실로 표현한 바다수평선과 백제의미소, 서산의 모습이 담겼다.고승현 작가가 섬유의 특성을 살린 타피스트리(tapestry) 작품, 특히 국내 미발표작을 서산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12일부터 18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날실과 씨실의 풍경 속으로’ 고승현 섬유 미술전은 서산시 문화회관이 2023년 작가초대전으로 초청되어 개최됐다.실들을 한 줄 한 줄 쌓아 올려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한 고승현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채웠다.전시작품은 직물의 화폭에 ‘용비지의 봄
2023년 9월 13일 --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9월 16일(토) 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한 송곡서원에서 야간 음악회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를 개최한다.2023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인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송곡서원에 배향된 금헌(琴軒) 류방택과 그가 천문 계산을 맡았던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음악회다.이번 행사는 모두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충남 서산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어린이집 원아 96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 시티투어는 서산시의 우수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 꿈나무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어린이 시티투어는 총 35회 운영된다.주요 어린이 시티투어 코스는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 ▲간월암 중 2~3개소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충남 서산시는 9월 24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2023 서산 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축하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이야기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올해 충청병마절도사 행렬단으로 해미면민, 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에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김진석)은 지난 9일 독서의 달 가족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공연을 서산시민 185명이 참여하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우리 아빠가 최고야!’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뮤지컬로 각색하여 아빠의 모습을 아이의 시선에서 따뜻하게 그려낸 공연이다. 특히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아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아빠의 사랑을 전달하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며 이용자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