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내달 2일까지 설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방역·재난, 물가안정, 환경, 도로·교통, 비상진료 및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0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먼저 명절 이전에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여객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명절기간의 이동자제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멈춤’캠페인을 전개한다.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내달
(사)충남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지회장 원정은)이 설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군에 따르면, (사)충남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는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원정은 지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해온 농지원부가 4월 15일부터 전면 개편된다. 태안군은 지난해 10월 농지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가 4월 6일까지만 발급되며, 농지원부의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뀌고 작성기준과 작성 대상 농지, 관할 행정청, 관리방식 등도 변경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농지원부는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은 농지 필지(지번)를 기준으로 작성되며 작성 대상은 기존 1천㎡에서 모든 농지로, 관할 행정청은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또한, 기존 농지원부의 작성과 신청·발급은
태안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국·도비 포함 총 85억여 원을 투입한다.군은 올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통해 군민 건강 보호에 나서기로 하고 △생활 △교통 △산업 △비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총 2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우선, 3억 원이 투입되는 생활분야에서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군민에 제공하는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를 비롯해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지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 사업 △환경전광판 개선 등을 추진한다.또
당진시가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설치 장소는 고대부곡하수처리장과 합덕하수처리장으로 용량은 각 418kw, 131.4kw이며 지난 2020년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시설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에너지 자립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으며, 시는 그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하수처리시설 운영비를 줄이고자 환경부에 공모를
충남 서산시가 마을리더 육성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서산시 마을대학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신청대상은 마을만들기사업에 관심이 있고 서산시 읍・면에 주소를 둔 주민 누구나다.마을대학 기초과정은 오는 2월 7일에 개강하여 3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서산시민센터 2층 서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다.강의내용은 △마을규약 제정방안 및 작성실습 △종중규약 정관해설 △농업법인 설립과 운영방법 △마을 갈등관리 및 소통방법 등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소독에 나선다.24일 시에 따르면 특별방역은 2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 희망공원, 서산 해미읍성•삼길포 등 주요 관광지다.시는 3개 방역업체와 대상지의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쓰레기적치장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소독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융시설 ATM, 다중이용시설 등도 상시 소독하고 터미널의 경우 오전 5시에 소독하는 등 시민 불편도 최소화할 방침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전을
충남 서산시가 서산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학습 동아리를 모집한다.24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한은 2월 11일까지며,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5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이들은 지역의 주민자치 현안과 이슈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활동을 하게 되며, 동아리당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주제는 청년세대 주민자치 강화, 우리 동네 공동체 활성화 방안, 이색주민자치 설계, 주민손으로 만드는 주민자치 법령 등 다양하게 설정 가능하다.참여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
충남 서산시가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등을 수행한다.대량환자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충남도 지원요청 등 신속 대응의 역할도 맡는다.이와 연계해 서산의료원•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정상 운영한다.관내 의원 72개소, 치과의원 35개소, 한의원 33개소, 문여는 약국 65개소도 설연휴
충남 서산시가 관내 주택건설사업장 동절기 공사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21일 시에 따르면 점검은 건축물의 외벽 붕괴, 화재사고 등의 피해를 사전 방지하고 시공 품질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시는 19일부터 3일간 서산시 주택과장•팀장•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석림지역 주택조합아파트 등 주택건설사업장 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점검사항은 타워크레인 등 기계장비 적정 운영여부, 가설 울타리•가림막•낙하물방지망 등 관리 상태 등이다.특히,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원인으로 알려진 콘크리트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21일 도내 농업 관련 단체장들과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등 농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농수해위 소속 도의원들과 도내 20개 농업·임업·축산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날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소득양극화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직능별, 품목별로 충남도를 대표해 참석한 각 단체의 대표들은 분야별로 애로 및 건의사항, 향후 발전방안 등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코로나19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형 미래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난 해 전국 최초로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유치원 4개원을 시범 운영하였으며, 시범 운영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일선 학교에 놀이 실행 자료를 개발ㆍ보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2022년 유치원 교사 대상 인공지능교육 연수를 21일(금)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2022 충남 유아교육 정책과 충남형 미래유치원 시범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유치원 교사들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했으며, ▲인공지능(AI)교육과 함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대산·지곡·팔봉, 재선)·안효돈(대산·지곡·팔봉, 초선) 의원이 지곡면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현, 대요2리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지역개발사업 추진과 주민복리증진,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지역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갑순 의원은 전국 최초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 `볼런+팜사업 ’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장 의원은 ‘서산시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설 명절 성수용품과 먹거리 선물 등 수요 증가에 따른 먹거리 범죄와 해상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예방 및 차단을 위하여 이달 1월 17일부터 다음달 2월 10일까지 4주간 외사 활동 강화에 나선다.21일 태안해경은 ▲해상을 이용한 직접 밀입국 ▲수입금지 식품 밀수·유통 ▲일본·중국산 수산물의 원산지 둔갑 ▲식품(수산물) 유통기한 거짓 표시 행위 등 ‘국민 생활 밀착형 범죄’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석진 태안해경서장은 “국민 생활 밀착형 범죄 엄단으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국민들의 안전한
서천군은 임인년 새해를 3개 기업과의 200억원 규모 투자협약으로 힘차게 시작한다.서천군은 지난 20일 원수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코츠와 수입 육류 가공식품 제조기업인 A무역, 탈모 예방 제품을 개발하는 B의학연구소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원수농공단지에 입주한 향토기업인 ㈜코츠는 비금속광물에서 무기물질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52억원을 투자해 공장 부대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다.A무역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육가공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육가공 제품을 국내에서 가공해
서천군은 이달 21일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전 부서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9개 사업 국비 2700억 확보 목표로 부서별 올해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점검을 통한 전 방위적인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사육곰 등 야생동물 보호시설 조성(116억) △국가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7억)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건립(101억) △비인어촌권역
홍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와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담당관·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홍성 비전 구축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홍성군의 신규 사업 102건과 역점사업 70건 등 부서별 핵심 추진사업을 확인하고, 실행계획과 추진 방향 점검을 통해 민선 7기 역점사업의 조기 완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보고된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충남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수도권 공공기관 전방
예산군 광시면에 위치한 무한천이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준공으로 맑고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났다.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314억원을 투입해 국내 보호조류인 황새(깃대종, 멸종위기동물 제1종, 천연기념물 제199호)의 서식처와 활동공간을 확보하고 자정능력을 향상시켜 예당저수지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구간은 총 9.6㎞(무한천 7㎞, 시목천 2.6㎞)이며, 무한천 수질개선을 위해 현재 자연환경을 최대한 존치·활용하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습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관찰광장 등 일부 친수공간을 확보해 생태학습
지난해 자녀의 첫돌을 맞아 보령시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10년간 기부 약속을 한 이지원씨와 고가슬씨 부부가 올해도 시청을 찾았다.보령시는 21일 부부가 자녀의 2번째 생일을 맞아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보령수협과 대천서부수협에 각각 근무하는 이들 부부는 지난해 딸을 출산하고 아이를 키우는 기쁨과 보람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닐때까지 10년간 기부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전한 바 있다.이들 부부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를 보며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코
보령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마을세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제4기 마을세무사’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이재무(이재무세무회계사무소), 임효택(정림세무회계) 세무사 등 2명으로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40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