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원산도 일원을 세계적 수준의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대명소노그룹과 함께 민·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업무협약 체결식은 김동일 보령시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원산도에서 개최됐다.이번 협약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의 시범모델로 원산도에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원
한서대 학생축제 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대운동장과 인곡관을 비롯한 서산캠퍼스 일원에서 학생운영위원회 주최로 열리고 있다. 2019년 5월 봄축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다 3년 5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FLASH in Hanseo(한서인이여 어두운 밤에 빛나라!)”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학생대표들은 2019년에 이어 술이 없이도 젊음도 만끽하고 각종 정보를 얻는 열정과 지성이 융합된 축제로 지향하는 데 합의했다. 행사 기간 낮에는 12개 학과와 2개 동아리(크라이시스, C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홍주읍성을 군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장기간 임시주차장으로 방치됐던 읍성 내 공터 총 8,461㎡가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군은 홍주성역사관과 복지정책과 인근 공터에 축제와 행사·교육 체험 등 다목적 활용을 위한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주변에 소나무 식재 및 벤치와 파고라 등 휴식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더불어 기존 노후화된 가로등을 경관조명 가로등으로 교체하여 탐방로 조도를 높여 군민의 안전과 야간 도시경관도 개선하여 쉼이 있는 공간을 군민 품으로 되돌려 드린다.정확한 위치는 홍주성역사관 옆
서천군이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홍원지구·화성지구가 선정됐다.이에 군은 선정된 구역에 국도비 146억 원 등 5년간 총 344억 원을 투입해 송전선로 지중화, 축사 철거, 치유센터, 귀농·귀촌 시설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홍원지구는 서면 홍원마을에 인접한 송전선과 송전탑으로 30여 명의 암 환자 발생 등 피해사례가 있어 ‘해양 관광마을로 도약하는 치유의 땅 홍원마을’을 목표로 2026년까지 국·도비 100억, 군비 54억 민자 120억 등 총 274억 원 투입된다.화성지구는 서
보령시는 오는 10월 15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실내공연장에서 ‘제1회 만세보령 민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보령시가 후원하고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민화계를 선도하는 석학들을 통해 명품관광도시 보령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민화의 가치를 연구·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포럼은 김용권 겸재정선미술관장, 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사전편찬부장, 유미나 한국민화학회장, 이규완 한국민화국제교류협회장이 연자로 나서며,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이번 포럼은 연계행사로 ‘제1회 전국 민화텔링 콘테
당진시가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10월부터 복합민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는‘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를 위해 오는 20일 담당 공무원 교육을 시행한다.이번 심의회 제도는 지난 8월 열린‘신속한 인허가 처리방안 토론회’에서 보다 조속한 인허가 처리 방침을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라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지시사항에 따라 마련됐다. 이 제도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허가가 요구되는 복합민원을 온라인으로 처리 관리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각 부서가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눠 조속한 인허가 처리가 가능해질 예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차질 없는 심의회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운영 중인 예산군시니어클럽(관장 김해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적정성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복수 및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예산군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중 시장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게 됐다.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음주운전 근절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음주운전 근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소방서는“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최악의 재난이다.”라며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서산소방서 전 직원이 참여하여 문구카드, 동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상호 소통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또한 주기적으로 소방서 내 자체「음주운전 예방교육」을 통해 직원들로 하여금‘음주운전 근절’문화가 확산되어 서로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김영환 서장은“안전의 최전선에서 서산 시민과 소방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남문점(대표 김종서)이 태안군에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김종서 대표는 14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0kg들이 쌀 120포(300만 원 상당)를 군에 전달했다.김종서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탁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이 지난 13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남태안시민대학 2학기 과정에 돌입했다.충남태안시민대학은 군민의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를 이끌어 가는 선진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지난 4~7월 1학기 과정에 이어 1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2학기 과정이 진행된다. 군은 △행복한 부자로 만드는 슬기로운 자산관리 △나만을 위한 글쓰기 △나를 찾아 완성하는 인생학교 △민주시민교육지도사(자격증) △민주시민과 공동체 교육(온라인) △세계시민교육(온라인)
초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중앙로 광장 가을 음악회’가 마침내 오늘(15일) 저녁 7시 30분 태안읍 중앙로 광장(태안읍 동문리 524-5)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가을, 태안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가을 음악회는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가수 조성모와 바다를 비롯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 등이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별도의 지정좌석은 없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중앙로 광장을 방문하면 된다.웨스턴심포티오케스트라가 영화 ‘
충남 서산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12만여 건에 대해 30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전년과 대비해 21억 원(7.6%) 증가했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납세고지서는 이달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금융
충남 서산시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대상자 15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소비시장 환경에 능동으로 대처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안수연 한국능률인재개발원 중부지부 대표의 ‘한국서비스 친절교육’과 충남신재학 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의 ‘사회적네트워크의 이해’ 강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화) 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2022년 제4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교육청은 매년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준히 헌혈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5회를 계획하고 있고 현재까지 3회에 걸쳐 112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헌혈은 코로나19 치료종료 후 10일이 경과해야 가능하고, 헌혈 전에 혈압 측정 등의 간단한 검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헌혈자 및 수혈자의 안전을 위해 약물복용 등의 상담이 진행되고 최종적으로 적격자에 한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9월 13일(화) 오전 성연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홍보캠페인과 교통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서 서산시청, 서산경찰서, 서산녹색어머니회, 서산모범운전자회, 성연초 학부모회 등 약 40여 명이 함께 했다.본 행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학부모와 지역민의 교통안전 인식을 환기시키고, 운전자의 안전속도와 교통법규 준수 등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했다.민ㆍ관ㆍ학 합동 교통안전사고 예방
김성관 서천부군수가 지난 8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서는 한편,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점검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10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구.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김성관 부군수는 관계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소방, 전기 등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피고 특히, 영상 촬영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관측이 어려운 취약 지점까지 자세히 확인하는 등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김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오는 9월 17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2022년 제1회 「홍성 청년 DAY」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군청 여하정에서 개최된다. 17일(토) 오후 4시 홍성군청 뒤편 여하정에서 열리는 제1회 「홍성 청년 DAY」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크콘서트, 청춘버스킹, MBTI 같은 성향 찾기 프로그램, EDM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기념식에서는 지역 청년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을 예정이며, 청년이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청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보령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열람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접수한다.이번에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 총 3133 필지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령시청 민원지적과에서 할 수 있으며, 결정 및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24일까지 의견제출 할 수 있다. 시는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 해당 필지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2년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11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45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응모한 26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온라인 아카데미·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56개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가치있는 여행 같이삽시도 △갤러리예솜 △보령투어 △
예산군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첫 단추로 축산악취 전담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군은 작년도 감소세던 축산악취 민원 건수가 금년도 증가세로 돌아섬에 따라 고질적인 축산악취 민원 해소를 목표로 ‘환경과’와 ‘축산과’가 결합한 5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편성하고, 축산과장이 총괄 책임을 맡아 적극적인 민원 해결에 나선다.전담반은 축산악취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으로 나가 현장 컨설팅과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그동안 환경부서에서 악취에 따른 지도와 단속 위주로 처리하던 것을 앞으로는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