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충남건축사회 태안지역회(회장 이용수)와 손잡고 ‘빈집정비 사업’ 대상자의 부담 최소화에 나선다.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건축사회 태안지역회 이용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빈집정비 사업 시 건축사의 수임료를 50%(50만 원) 감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빈집정비 사업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농촌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우범 지역을 없애고 화재·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쾌적한 농어촌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그러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일반교육과 대상별 교육으로 구성된다.주민참여예산제와 서산시의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 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 대상별 정책 사업 사례 검토 활동 등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27일 지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서산시청, 청년마당, 대산읍 커뮤니
충남 서산시는 국도29호선 일람사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성연면 302호(일람사거리) 농어촌도로에 대해 출퇴근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18일부터 조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개통 구간은 성연면 일람사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연장 500m, 4차로 구간이다.그간 일람사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 방향은 2차로 구간으로 출퇴근 시간 정체가 심해 주민들로부터 도로 확포장 건의가 많았던 구간이다.시는 시민들에게 교통편의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준공일보다 약 2개월 앞당겨 임시 개통을 하고 예비준공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0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는 김동일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시·도의원, 학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언론인, 시민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소 유치 관련 중요 사항 협의·조정, 홍보, 기관방문 등 기능을 하게 된다.시는 유치위원회 개최 이후 본격적으로 범시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시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1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충청남도 새마을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김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해 ‘충청남도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개정을 추진하면서 현실에 맞지 않는 장학금 자격요건 및 장학금 확대 등을 통해 새마을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감사패를 수여받은 김 의원은 “충남도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
충남 서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축물 해체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 해체관계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등을 대행하고 있는 건축사, 해체 시공자, 관련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해체 분야 전문가인 주재근 강사를 초빙해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해체계획서의 작성, 검토 방법, 전문가의 역할을 강의했다.주 강사는 특히 해체계획서 작성 시 ▲해체작업순서 ▲해체공법 ▲구조안전계획 ▲해체작업자의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2023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선을 품은 우리동네 해미’ 주제를 가지고 5월 해미읍성, 6월 정순왕후생가, 7월 해미국제성지에 대해 소주제별로 2번의 강연과 탐방을 한 과정으로 3차시(10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월에는 주제의 1차시 ‘해미읍성’에 대해 이권우 도서평론가를 모시고 5월 10.(수), 5.17.(수), 16시에 도서관 강의실에서 강연을, 5.24(수)에는 고창읍성, 선운사 등 탐방을 진행하며, 접수는 4월 24일(월)부터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1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대상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회의 주요 내용은 ▲청렴인식 진단계획 안내 ▲안전한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 및 통학버스 공동활용 ▲원문정보공개 이행 ▲교육비특별회계 추경 관련 학교기본운영비 예산 편성 ▲계약 규정 변경 ▲공유재산 실태조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등이 있었다.이완택 교육장은 감성교육과 미래 교육 준비, 평등 교육을 강조하며 서산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히면서“학교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행정실장님들
보령시는 17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지역 출신 항일 애국지사의 희생과 거룩한 위업을 기리기 위한 제104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보령문화원(원장 황의호)이 주관한 이날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이날 행사는 추모헌화에 이어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상영, 뮤지컬 공연팀과 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행사 참여자들은 도포와 어깨띠를
서천군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명소 및 축제를 홍보하며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99개 기관이 200여개의 부스를 운영했다.군은 충청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송림스카이워크, 신성리갈대밭, 문헌서원 등 지역의 관광명소와 올해 예정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한산모시문화제, 맥문동 꽃 축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또한, 관광지 초성 퀴즈, 엽서쓰기 등 다양한 즐길
홍성군은 민선 8기 본격적인 첫해를 맞이하여 속도감 있는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및 역점사업 보고회를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용록 군수를 주재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홍성의 미래 발전을 위해 부서에서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과 함께 시급성이 필요한 업무와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현안 사업들이 보고됐다.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8대 군정 현안 및 역점사업이 중점 보고됐으며, 홍성읍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홍주읍성 보수 정비 △KT홍성지사 이전,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K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올해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5명으로 모두 60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1차 부서별 자체 지표발굴, 2차 계약과제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거쳐 3차 지휘부 면담을 통해 최종 223개의 직무성
태안군이 지난 15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 및 가족,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태안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폭 넓은 문화 향유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이 첫 번째 행사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프리마켓 ‘금밤마켓’과 연계해 소상공인들의 부스도 함께 운영됐으며, △마크라메 △라탄공예 △쿠키 △태안사과파이 △양말목 공예 △마그넷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이 봄을 맞아 들썩이고 있다. 코리아플라워파크, 천리포수목원, 청산수목원 등 태안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에서는 이달부터 튤립과 목련, 홍가시 등을 주제로 한 봄꽃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봄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태안의 봄 축제들을 소개한다.◆코리아플라워파크 ‘2023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4월 12일~5월 7일)’매년 태안의 봄을 활짝 여는 튤립의 물결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꽃지해변 인근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리는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올해로 12회째
전 세계적인 K-POP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서 당진의 바다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현재 조회수 42만에 이르고 있는‘알아두면 쓸 데 있는 슈가 사전’이란 유튜브 영상에서 바다 여행을 선호하는 슈가의 여행 취향을 소개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바다 스폿에 당진 바다를 꼽았다.특히 이번 새 앨범 작업을 3일간 당진에서 머무르며 진행했다고 밝혀 당진 바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슈가가 추천한 당진 바다 중 해수욕장이 운영되는 대표적인 바다로 왜목마을과 난지섬이 있다.왜가리의 목 혹은
충남 서산시는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통해 부동산정보와 다양한 시정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서산시청과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19개 장소에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운영한다.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은 대형화면의 터치스크린 방식이다.충남도 내 15개 시군의 연속 지적(임야) 도면과 항공사진, 도로명주소,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 등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열람할 수 있다.시정자료와 다른 관공서의 자료를 매주 업데이트하고 화면에 송출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조
충남 서산시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표본 116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3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서산시민과 충남도민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질적으로 측정해 변화를 예측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충청남도와 함께 실시된다.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33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다.이들은 조사기간 동안 각 지역의 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의 충남도 공통항목과 서산시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김진석)은 2023년 도서관부문 정부 공모사업 9개 선정되어 국·도비를 포함한 124,230천원의 외부재원을 확보 하였다고 밝혔다.충남 유일로 선정된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 사업을 비롯하여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9년 연속, ▲맘(임산부)편한 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그 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공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미꿈소(미래 꿈 희망 창작소),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 ▲도서관메이커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국립중앙과학관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희경, 장미향)는 14(금)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익교육연구소에서 강사를 지원했으며 일상속에서 누구에게나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올바른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최희경, 장미향 새마을회장은 “최근 우리 주변에 발생하는 사고들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생사를 좌우하는 골든타임에 소중한 생명
충남 서산시는 14일 해미면 동문1길 42번지에서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이하‘센터’)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개관식에는 이완섭 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천주교 대전교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 함기선 한서대 총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해미 성지 방문 후속 사업으로 시작됐다.당시 아시아의 젊은이에게 ‘깨어나라(Wake-up)’라는 메시지를 준 것에서 영감을 얻어‘Wake-up 국제청소년센터’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