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내한공연이 대산읍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 주최로 7월 3일(월) 저녁 7시 대산 커뮤니티센터에서 있었다.세계인을 감동시킨 정통 오케스트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중앙아시아 중심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최고 수준의 앙상블을 자랑하고 있으며,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주최한 모든 공식 리셉션에서 연주하는 정상급 오케스트라다.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노태철 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총애하는 최고의 차세대 지휘자 카말라딘 우린바예프가 지휘했으며, 오케스트라 레
서산시인회(회장 김가연) 6번째 공저시집 ‘시인&서산’의 출판기념식이 7월 1일 오후 4시 해미 커피하우스에서 개최됐다.유현민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은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김풍배 시인의 하모니카 연주, 가수 현승엽 씨의 노래, 이생진 시인 팬클럽 ‘진흠모’ 회원인 김경영·김미희 시낭송가의 시낭송 등이 열려 시와 음악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선보였다. 이어 내빈소개, 경과보고, 회장 인사, 축사, 기념촬영과 케잌컷팅, 유병일 시낭송가의 축시 낭송과 회원들의 자작시 낭독 및 다과, 문인들의 대화로 진행됐다.출판기념식에는 이완섭 시장, 성일종
2023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의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서산이 낳은 우리나라 최고 산수화가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청소년을 꿈을 응원하며 예술역 강화에 기여하고자 1996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전국규모의 청소년미술대회이다. 이번 공모전은 ‘나만의 몽유도원’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우편 및 방문으로 접수했다.접수된 작품은 총3,557점으로 초등저부문 1,692점, 초등고부문 1,105점, 중고등부문은 760점으로 지난해보다 269.5%가 증가했다.심사는 지난 6월 20일부
짧은 시간 안에 하는 짧은 공연이지만 번뜩이는 재치와 아이디어, 가능성 등을 엿볼 수 있는 『제 1회 서산시민 창작희곡 10분 연극제』가 열렸다.6월29일 서산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 연극제는 서산시립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연극과 영화 읽기, 삶을 스토리텔링하는 글쓰기」 수강생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작품 7편이 공연됐다.공연 작품은 정진영 작 , 김미혜 작, 이병주 작, 박희선 작, 한연숙 작, 김운숙 작,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일 서산 부석사 일원에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앞서 고유제(告由祭)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서산 부석사의 역사성을 입증하기 위해 서산 부석사 문화재 조사를 실시해 기초(지표)조사를 토대로 다수의 건물지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을 확인했다.이번 고유제는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앞서 서산 부석사 역사성 입증의 조사성과와 조사단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다.행사에는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서산 부석사 주지 덕림 스님과 신도들, 이상근 금동불상 제자리봉안위원회 대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의 정기연주회가 문화회관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립합창단 창단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된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국민 작곡가이자 오페라의 왕이라고 불렸던 주세페 베르디의 ‘레퀴엠’을 연주해 시민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이 곡은 레퀴엠 중에서도 가장 극적이며 베르디 특유의 음악적 의지가 넘치는 곡으로 오페라 요소와 극적인 요소가 함께 내재 돼 있다.특히 최근 자매결연 맺은 도시인 순천
조선의 카타콤바이자 내륙의 제주도로 알려진 문화유산 당진 신리성지가 푸르른 들판과 설치미술이 어우러진 감성 힐링 장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리성지는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인 다블뤼 주교가 병인박해로 순교하기 전까지 21년의 시간을 보낸 곳으로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당진의 대표적 치유 관광지다.신리성지에는 2017년 개관한 순교미술관과 작년 오픈한 카페‘치타누오바’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특히 신리성지의 백미인 순교미술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지와 주변 풍경을 즐기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Lucas Park이란 이름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박수복 화백 한서대학교 특별기획초대전 ‘2023 Lucas Park Artist Proof 판화초대전’이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4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한서대와 미스글로라이즈 대회 조직위 공동주관으로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사람들을 모티브로 삼아 뼛속까지 새겨진 작가의 철학과 화필이 담겨진 작품이 전시됐다.22일 열린 오프닝에서 박 화백은 “캔버스에 올린 도자기 오브제를 통해 사물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다각적인 시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가오는 6월 26일(월) 오후 5시 홍성문화원에서 무료로 군민 여러분을 찾아간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친구들아, 역재방죽으로 모여라”라는 부제를 달고 어린이와 부모님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기획됐으며, 애니메이션과 영화 OST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채워졌다. 특히 연주를 듣는 동시에 영상이 함께 제공되어 눈과 귀가 즐거운 입체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음악과 부모 세대가 좋아하는 옛날 만화영화 음악들 또한 서로 만남을 이룰 예정이다
예산문화원은 오는 7월 1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내포 홍예공원에서 ‘2023 문화가 있는 날 예산문화점빵 소확행’의 첫 프로그램인 ‘풍익상회’를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원연합회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협력형 기획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예산문화원이 주관하고 예산군이 후원하는 문화기획 프로그램 ‘예산문화점빵 소확행!’의 첫번째 기획 프로그램이다.‘풍익상회’는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조국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주제를 ‘예산의 역사적 인물인 김풍익 중령을 기억하며’로 정하고 다양
한서대학교와 미스글로라이즈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2023 Lucas Park Artist Proof 판화초대전’이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4층 전시실에서 열린다.Lucas Park이란 이름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박수복 화백은 이번 특별기획초대전에서 아름다운 제주와 안견의 도시 서산을 2년에 걸쳐 왕래하면서 자연과 사람, 그곳에서 느낀 작가의 내면적 철학을 선보인다. 그는 캔버스에 올린 도자기 오브제를 통해 사물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하늘에서 지상의 사물들과 동행하며 느낀 아름다운 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2023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2차시 주제에 대해 6.20.(화), 6.22.(목) 16시에 해미도서관 강의실에서 2회에 걸친 강연과 6.24.(토) 탐방을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해미읍성에 이어 두 번째 차시로 정순왕후생가를 소주제로 6월 20일(화)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 6월 22일(목) ‘정조, 순조 시대와 정순왕후’에 대해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2023년 6월 19일(월)부터 7월 31일(월)까지 「서산의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50년간 서산지역은 도로 개발과 산업단지 운영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서산군에서 서산시로 행정구역이 개편되고 높은 아파트, 공원, 상업 단지, 학교 등 인프라 시설들이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 과거 서산의 모습을 기억하고 보존하는 것은 중요하다. 「서산의 옛 사진 공모전」은 서산의 옛 풍경과 생활 모습을 발굴하여 역사문화자료로서 보존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전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15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활성화방안 찾기’를 주제로 ‘창의예술교육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정정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을 비롯해 약 200여명의 각계 전문가와 대내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인‘2023년 창의예술교육랩 지원사업’에 선정된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홍성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과제 찾기 및 비전을 수립하
예산보부상박물관은 6월 21일부터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내포 지역과 보부상의 역사를 체험, 탐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증강현실(AR)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실제 이미지에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다.‘예산보부상박물관 AR 모험’은 크게 실내, 실외 두 개의 미션 게임과 유물 더 알아보기, VR 전시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환생, 보부상으로 인생역전’은 실외에서 체험하는 미
당진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3년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을 이달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음을 밝혔다.올해 처음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고택 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은 심훈 문학창작의 산실인 고택 필경사 일원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4가지 테마의 역사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6월 14일 시작해 총 3회 진행 예정인 ‘상록수 계몽 클래스’는 일제강점기 농촌지역에서 활발하게 펼쳐진 브나로드 운동을 모티브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다.‘상록수 소셜 다이닝’은 7월
2002년 창단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연주회로 ‘천상의 소리’라 불리는 플루트의 매력을 알려온 情풀룻 앙상블이 6월 15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제 18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사상 최대의 작전, 포크송 메들리, 클래식 모음곡, 나훈아 메들리, Sabre Dance, Carnival of Roses, Puppet on a String, Waltz No.2, Pirates of the Caribbean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연주되었으며, 연주자와 관객이 편안한 마음으로 황홀한 선율의 세계에 빠져드는 시간이었
서천군과 충남도가 지난 10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에서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역사체험 프로그램인 ‘역!사이다’를 개최했다.올해로 7회를 맞은 ‘역!사이다’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열한 녀석들’과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의 ‘문화재 지킴이’가 기획했다.‘역!사이다’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역사적 사실을 결합해 ‘사이다처럼 시원한 체험을 하게 된다’는 뜻으로, 올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이상재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코로나19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6월 13일(화) 본완 부설 서산향토문화연구소 회원분들과 함께 경남 산청군를 방문하여「문화유적현장학습」을 시행하였다.본 사업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산청은 옛날 삼한시대에 변한 땅이었고 가야국으로 선사시대를 겪으며 신라로 통합되었기에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예로부터 학문을 숭상하는 마을로 유명한 남사예담촌, 최고의 명의 동의보감을 쓴 허준선생을 본받아 한의학의 성지인 동의보감촌을 방문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산청에 대한 역사를 배우는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 창단 10주년 맞이 정기 연주회가 22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시에 따르면 서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이탈리아 국민 작곡가이자 오페라의 왕이라고 불렸던 주세페 베르디의 역작인 ‘베르디 레퀴엠’을 연주한다.특히, 창단 10주년을 맞아 순천시립합창단,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국내 최정상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신상근, 바리톤 최종우 등 1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을 선뵐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