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안전지킴이,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가 함께합니다

함께이기에 더 안전한 서산, 교외 순찰지도 본격 시작

2026-04-02     가재군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지난 331(), 청소년선도위원회와 함께 서산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외 순찰 지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순찰에는 신정국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선주 사무국장, 김태기 부위원장 등 위원 10명이 참여하였다. 위원들은 시장 일대와 터미널 주변, 인적이 드문 골목길, 서부상가 등 학생들의 이동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어두운 골목과 사각지대, 주차장, 공중화장실 등 취약 지역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소년선도위원회는 단순한 순찰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생활지도도 병행했다. 위원들은 하굣길 학생들에게 안전한 귀가를 독려하고, 흡연 및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등 보호자와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위험 요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시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지난 7년간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학생 보호와 선도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보와 참여로 이어지며 서산 지역에서 두터운 신망과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나아가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며,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지용 교육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저녁 시간을 뒤로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청소년선도위원회의 노력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이러한 봉사정신과 학생에 대한 따뜻한 관심은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청소년선도위원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교외 생활지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유관기관 협력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