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79명 선발-

태안군이 실업자 및 일용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취약계층의 생계·고용안정을 돕기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추진에 나선다.

군은 총 34,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3단계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20193단계 공공근로 사업으로 총 35(청년일자리 6, 65세미만 12, 65세이상 17)을 선발했으며, 지난달 초부터 925일까지 데이터베이스 구축(행정정보화 업무 및 전산화 사업) 서비스 지원(공공기관 지원 업무) 환경정화(청사 외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백화산 등산로 정비사업 안흥성 가꾸기 사업 동절기 마을노인 공동급식지원 사업 공동작업장 운영 사업 등에 총 44명을 선발해 다음달 2일부터 1231일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달 초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산업재해 안전교육 및 옥외근무자 건강관리를 위한 쯔쯔가무시병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재취업 준비와 생활안정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앞으로 청년, 노인 등 모든 군민이 안정적인 근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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