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시장과 시민94명 참여해 큰 호응
영화 속 장면에 가슴 뭉클해 하기도

영화의 한장면

서산시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815일 저녁 630분부터 서산CGV에서 영화 봉오동 전투를 단체로 관람했다.

영화관람 당일 이전에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충남지부(회장 임태성) 회원 5명이 무대에 나와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광복절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영화는 7시부터 시작되어 밤 9시경까지 상영되었으며 영화상영 내내 함께 관람한 시민들은 장면마다 탄식과 웃음을 터트리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단체관람을 기획한 김명환 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 회장

이 행사는 건국100주년 독립74주년을 맞아 봉사단체 아름다운동행(회장 김명환)이 주최했으며 관람료 1만원에서 3천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했다.

아름다운 동행측은 독립74주년 건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산에서 독립군 최초의 승리를 한 일본과의 전투인 봉오동전투라는 영화를 상영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시민들과 함께 관람해 그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725일부터 시민들에게 홍보를 시작해 CGV의 특별할인을 받아 상영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본 행사내용을 페이스북과 밴드 등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홍보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호응해주었다고 밝혔다.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충남지부 (회장 임태성)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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