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한경석)은 지난 1일부터 초등1-5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1-2학년 3-5학년 2개 반으로 운영됐으며, 주제에 맞는 책 읽기와 독후활동으로 월요일과 주말을 제외한 81일부터 9일까지 총6회 운영됐다. 마지막 날에는 다함께 영화를 보고 팥빙수를 만들어 먹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시원한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독서교실을 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독서의 달에는 작가와의 만남, 도서 전시, 우수 다독자 시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