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속, 안면도 승언리 일대 대청소봉사활동
8월 10일 안면도 승언리 시내에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등 30여명이 안면읍사무소와 안면 수산시장주변 등 승언리 시가지 전체에서 정화봉사활동을 펼쳐 안면읍 시가지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현지주민들은 “더운날씨에 고맙게도 주변을 청소하는등 고맙다”는 반응이 있었다.당일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주민들이 고맙다며 음료수를 주는 등 고마움을 표하려했으나 그 음료를 받아마시면 봉사의 의미가 퇴색되기 때문에 정중히 사양하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