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자리종합센터, 구인 홍보영상 제작 지원사업 시행 -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 운영하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근로시간 단축의 조기정착을 위해 구인 홍보영상 제작 지원사업(이하 홍보영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홍보영상 지원사업은 지역·산업별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이를 통해 충남지역에서 근로시간 단축으로 창출된 일자리를 알리고 홍보하려 한다.

홍보영상 지원사업은 기업의 비전, 채용희망 인재상, 근무환경 등을 영상에 담아 배포하는 사업이다.

소비자를 위한 기업과 제품 홍보가 아닌 구직자를 위한 근무환경을 고급인력과 장비를 구축한 영상 제작 전문업체를 통해 제작 예정이다.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이를 통해 기존 텍스트 중심의 구인공고문에서 탈피하여 구인공고문의 신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홍보영상 지원사업은 근로자 수 50~300인의 근로시간 단축을 도입한 도내 기업 누구나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2019년 내 인력 채용예정으로 충청남도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찾아가는 구인상담”, “취업성공 인재양성소참여희망 기업을 우선선정하여 17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구인 홍보영상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피부에 더 와닿는 생생한 구인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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