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청소년진흥원, 베트남에서 6박 8일 문화교류봉사 -

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2019 충청남도청소년문화교류봉사단은 729일부터 85일까지 68일 일정으로 베트남 롱안성 청소년들과 역사·문화교류활동 및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청남도가 주최하고 道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충청남도청소년문화교류봉사단은 올해 6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도내 청소년 14명과 청소년지도자 2명 그리고 의료진 1명은 떤주(Tan Tru)고등학교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역사교류활동(독립역사교류), 양국 문화교류활동(양국전통의상체험, 현지가정방문, 양국음식만들기)과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국 청소년들의 상호간에 깊은 교류를 위해 모든 일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베트남 청소년과 공동 봉사단을 구성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충청남도청소년문화교류봉사단은 방적인 봉사에서의 수혜가 아닌 현지의 수요를 바탕으로 진행하며, 봉사단 활동이 난 후에도 현지 베트남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道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는“10여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본 봉사단에서 한국과트남 청소년들 간에 다양한 교류·봉사활동들을 통해 상호작용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특히 올해 한국의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역사교류를 통해 양국의 청소년들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교류를 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청소년 단장 김봉민(나사렛대학교 3학년)우리 단원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땀 흘리고, 노력한 그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우리가 베트남에 가서 우리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다는 것만 으로도 너무 값지고 잊지 못 할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끝까지 아무도 다치는 사람이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배우고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충청남도와 롱안성은 20055월부터 현재까지 우호협약을 맺어 충청남도청소년문화교류봉사단을 통해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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