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습 지역 10곳에 다양한 홍보 문구로 호소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야간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10곳에 투기 방지용 LED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에 나섰다.

LED 로고젝터는 문구 또는 이미지를 벽이나 바닥에 투사하는 경관조명 기구로, 해지는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당신 내 마음이 아파요 ▲쓰레기는 내집앞에..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100만원 이하 부과 ▲잠깐, 쓰레기 무단투기 CCTV단속중 등의 문구가 회전하며 바닥에 비춰진다.

불법투기가 많은 야간 시간과 장소에 메시지 전달효과가 뛰어나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어두운 골목에 방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 방지 홍보 및 개선 효과가 있는 경우, 로고젝터를 이동설치하거나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