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출신 양나은 여고생, 'DIMF 뮤지컬스타‘에서 최우수상 수상
뮤지컬계에서 대성할 재목으로 기대가 커

서산출신 양나은 여고생, 'DIMF 뮤지컬스타‘에서 최우수상 수상

서산 동문초, 서산여중 출신 여학생이   지난 6월1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제5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다.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양 나은 양이 지난달예선부터 본선까지 장장 80여 일 간의 경연과정을 담아 지난달 27일부터 채널A를 통해 3주간 전국으로 방송된 5DIMF 뮤지컬스타에서 1천여 명의 지원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하게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양나은 양이 최우수상을 거머쥔 ‘DIMF 뮤지컬스타는 전국에서 851(902)이 참가한 국제뮤지컬 페스티벌로 대구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예비 스타들의 꿈의 무대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성장할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발굴하는 국내 최대의 뮤지컬 스타 등용문이다.

1천여 명의 지원자들이 4곳에서 동시 진행된 1차예선과 글로벌 부문 중국 상해 현지 오디션, 그룹경연을 통해 다음라운드 진출을 가린 2차 예선, 멘토링을 거친 3차 예선, 그리고 571의 경쟁률을 뚫은 15인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5회 대회는 예선과 본선 무대까지 뮤지컬스타 최정원, 마이클리, 정선아, 한지상, 김보경 등 총 11인의 뮤지컬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평가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산출신 양나은 양은 19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실력을 갖추었다는 평이 일색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본방 시청 이후 계속 영상을 돌려보고 또 돌려보았으며 이동 중에는 목소리만으로도 힐링을 받았다는 시청자도 있을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본선 방송에서 양나은 양을 신춘수, 한지상, 마이클리, 정선아 배우 등 모든 심사위원들이 양나은 양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미래가 촉망되는 배우로 점찍었다.

방송을 통해 시청한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이 양나은 양에게 몰리며 아직 스무살이 되지 않은 나이에 어려운 곡을 선곡해 큰 무대에서 선보인 다는 것에 정말 놀랐다며 감탄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양나은 양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는 평을 한 마이클리와 양나은 양

한편, 양나은 양이 선보인 중력을 벗어나 위키드넘버는 굉장한 고난도 실력을 요하는 곡이며 외국에서는 이디나 멘젤, 국내에서는 차지연, 옥주현, 박혜나 배우 등 국내 여성뮤지컬 배우들 중에서도 정상에 있는 실력자들이 캐스팅이 된다.

서산출신 양나은 양의 부친은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 양준호 비서관으로 알려졌다.

양나은 양은 촉망받는 뮤지컬 스타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뮤지컬계에서 대성할 재목으로 기대가 크다.

부친 양준호 성일종 서산태안국회의원 비서관과 양나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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