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1~12일 문화소외지역 학생 예술탐방 성료를 시작으로 본격 사업개시-

충남문화재단과 시티문화재단이 지난 4월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전달받은 기부금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충남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잰 걸음을함께 걷고 있다.

711~12일 문화소외지역 학생 문화예술탐방 성료

충남문화재단은 시티문화재단이 기부한 기부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12일까지 도 내 문화소외지역 학교 2개교 학생 100여명과 함께 서울 일대에서 문화예술탐방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수원화성 및 창덕궁 등을 관람하는 역사문화탐방 뮤지컬 등 공연관람 현대미술관 미술교육 및 이색 전시 테마파크 전시관람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을 즐기며, 향유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 무형문화재 활성화와 청소년 문화예술진로를 위한 사업 추진 더불어 충남문화재단과 시티문화재단은 충남 무형문화재 활성화와 문화소외지역 학생을 위한 사업을 이어 추진 할 예정이다.

무형문화유산 전승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문화연음사업을 통해 도 내 소외·취약계층 무형문화재 예술체험 무형문화재 문화나눔 아카이브 구축 등을 통해 도민이 무형문화재를 가까이 향유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 도 내문화소외지역 학생의 문화예술 진로캠프를 통해 문화소외지역 청소년 100여명에게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멘토로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진로 선택의 기쁨과 향유기회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기부금을 활용한 사업 등을 통해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충남도민분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드릴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티건설이 지향하는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20만 충남도민분들과 문화적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은 지난해 충남문화재단과 충남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충남문화재단으로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한 이래, 2019년에도 이어 충남문화재단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여 문화소외계층 및 충남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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