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초등학교(교장 최희경)716()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교장이 직접 들려주는 동화구연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교장선생님이 아니고 할머니로 왔어요. 재밌는 동화를 읽으며 함께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나 봅시다.” 최희경 교장은 실제 동화구연 선생님같이 실감 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주니,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났고 두 귀를 쫑긋 세워 집중하며 들었다.

특히 신기한 독이라는 전래동화 맞는 소품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던 점이 인상적이었다.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께서 교실에 오셔서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진심어린 소감을 말했다.

책을 읽은 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후속 활동을 하여 의미 있고 뜻깊은 동화구연 시간이 되었다.

최희경 교장은 이번 동화구연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게 된 것 뿐만 아니라 추억도 쌓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래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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