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시정 자료와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충남 도내 15개 시군의 토지 정보와 연계된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은 서산시청과 읍동 민원실 등 19개 장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충남도내 시군의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토지대장, 지적도, 도로명 주소,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 가격 등 부동산 정보를 시민이 쉽고 빠르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정 자료를 송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금년 상반기 이용 실적이 8만여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천여건이 증가했으며, 매년 이용 실적이 증가 추세라며 성연면, 해미면의 노후화된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신규 장비로 교체하는 등 순차적으로 노후 장비를 교체해 시민들이 다양한 각종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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