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축구 꿈나무 '서산 FC 축구단' 초청 프로 축구관람

'서산FC축구단' 초청 프로축구 관람

서산의 축구 꿈나무인 서산FC 축구단16일 상암 월드컵 구장에서 열린 서울 대 삼성의 빅 매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관람에 FC축구단 단원 및 학부모들 90여명이 참여했으며 LG화학대산공장 축구회가 주최하고 LG화학대산공장 축구동호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기가 16일 오후 7시에 열려 U-20월드컵 축구 결승전고 중복돼 아쉬움이 보였지만 프로축구 관람을 통해 보다 큰 축구 꿈나무로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평이다.

서산 FC축구단 프로축구 관람을 주최한 LG화학대산공장 축구회 회장 정종진 씨는 서산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큰 시합을 보면서 자신의 꿈을 더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날 축구단 학부모회 총무로 참석한 박혜원 씨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LG화학 축구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날 LG화학축구회가 매년 초청 경기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참석한 축구 꿈나무 서산FC 어린이들에게서 큰 박수를 받았다.

글, 사진 제보 윤만형 서산시축구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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