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4명 출전, 종합3위 필승의지 다져

선수단 결단식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맹정호)6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17개 종목으로 선수·임원단 454명이 출전한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는 10일 오후 4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선수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지기 위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 선수들은 종합3위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강화훈련을 실시해 왔다. 특히, 주력종목인 육상, 배드민턴, 탁구, 축구,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에서 종목별 우승을 목표로 두고 있다.

결단식에 여러 기관의 사회단체장 및 시의원 등이 다수 참석하여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관심을 가져 주어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시승격30주년에 기념하는 성적을 내기 위해 필승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노승민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맹정호 시장에게 선수단 결단보고를 한 후 장애인체육회 전 가맹단체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산시 위상을 높이고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리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는 맹정호 서산시장

맹정호 서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체육은 장애인 건강증진뿐 아니라 사회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산시 위상을 높이고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리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승민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결단보고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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