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종합3위 달성에 기여한 선수 및 단체 시상

지난 3일 아르델 컨벤션 센터에서 71회 충청남도민체전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체육회장(시장)을 비롯한 강명신 수석부회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스포츠도시 서산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선수 및 체육관련 단체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명신 수석부회장의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데 기여한 유공자들의 표창이 진행되었다. 서산시 족구협회 사무국장 장현성 외 5명에게 서산시장 표창패를 수여하였으며, 학생들 지도·훈련에 애쓴 서일고등학교 백종원 교사 외 2명과 서산중앙고 김호경 학생 외 3명에게는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을 수여하였다. 서산시 탁구협회 이사 이승철 외 3명에게는 서산시 의회 의장상을 수여하였다.

서산시 체육회장(시장 맹정호)는 선수 및 우수단체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마치고 이번 도민체전에서 땀흘려 노력한 모든 선수들과 대회를 준비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산시 체육회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한편, 지난 516일부터 519일까지 4일간 서천군에서 열린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서산시는 2년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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