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도로 분리대를 도로로 착각해 충돌
"잊을 만 하면... 사고가 나 불안하다”

제보.사진제공 서산시 부석면 김은자

부석-창리 간 직선화 도로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6시 대정봉 로터리 근처 신호등도로에서 창리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이 농기계 도로분리대와 충돌했다.

차량 운전자는 중년여성으로 사고당시 충돌로 에어백이 터졌으며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운전자가 도로 분리대를 도로로 착각해 사고가 난 듯 보이며 사고 장소는 이번과 같은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여려 차례 발생한 곳이다.

지역주민들이 사고위험을 안고 있는 도로라면서 민원을 접수해 장승재 충남도의원과 경찰 등이 현장을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키로 한 바 있다.

사고 현장에 있었던 한 시민은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도로였다잊을 만 하면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해 이도로를 오갈 때 마다 늘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도로보완이 시급해 보이며 지역 주민들의 도로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보.사진제공 서산시 부석면 김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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