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특강 진행해 큰 호응 -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18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이날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인문교양(▲심리를 읽는 타로카드 ▲영화로 배우는 인문학 ▲정리수납 전문가2급 ▲베리에이션 카페메뉴)분야와 문화예술(▲감성 모던민화 ▲반려견 옷 손뜨개 ▲우쿨렐레 ▲방송&다이어트 댄스 ▲셀프 홈가드닝)분야로 나누어 9개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는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인 강원국 작가가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앞으로 5개월 동안 많은 것을 배우시고 생활에 행복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여성들이 사회의 주체로서 더 크게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지역 여성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유능한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서산문화복지센터에 위탁에 매년 여성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