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후 운영시설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가 추진하는 충남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공모에 도내 12개 문화기반시설이 지원하여 최종 7개 시설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충남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은 문화기반시설(미술관, 도서관, 문화원 등)이 도내 청년 문화예술교육사(39세 미만)를 채용하여, 교육사에 현장경험을 제공하여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고, 교육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및 시설 공간자원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하여 도민에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금산문화의집,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서천장항공공도서관, 당진 아미미술관, 아트센터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예산문화원 7개 운영시설이 도내 거주하는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여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단은 4월 중순 운영시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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