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 쾌거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 어린이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공모하여 5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정신문화 진흥 및 확산을 위하여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강연 및 탐방(체험) 연계 인문프로그램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너와 나, 모두의 환경인문학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가족,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관련된 강연과 탐방을 운영할 계획이며, 환경으로 동화 읽기라는 소주제로 전현정 동화작가의 강연과 국립생태원 탐방으로 초등학생 가족들에게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한 인문학적 관심과 흥미를 확장시켜,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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