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완공예정, 안면도 창기리구간 고압전선 지중매립공사 한창

현대농장 태양광 시설 고압전선 지중매립 공사현장

현대건설이 천수만 B지구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 발전사업의 단계 중 태양광 발전으로 발생할 전기를 송전할 고압선을 지중 매립하여 조성중이다.

총구간은 천수만 B지구의 현대농장에서 안면도 창기리 변전소까지로 알려졌다.

현대건설 자회사인 현대에코에너지 주식회사의 관계자는 본 사업은 현대간척지 B지구의 현대농장에 설치하는 육상태양광 사업이고, 용량은 65MW. 이렇게 생산한 전기를 안면도까지 13KM지중매설 송전선로로 전기를 보내는 사업이며 현재 진행되는 지중매설 송전로 공사는 다 끝 나가는데 6월중에 완공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문으로 도는 천수만의 농토에 추진된다는 태양광 발전은 생산한 전기를 변전소까지 보내는 방식의 부재로 인하여 실현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현재 천수만은 송전선로 등이 거의 없다시피 하여 정작 일반 경작 논에서 태양광 발전을 시도한다고 해도 얻은 전기를 변전소까지 보내는데 있어 철탑이나 선하지 보상 같은 난제가 많아 소규모 사업자로써는 실현시키기 어려운 사정이 있어 소문보다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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