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회 임시회 5분 발언
제241회 임시회 5분 발언
  • 가재군
  • 승인 2019.03.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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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의원 이수의
21일 제2차 본회의 폐회에 앞서 이수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21일 제2차 본회의 폐회에 앞서 이수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더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맹정호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해미, 고북, 부석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수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임재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시기적으로 농번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농사를 지으시는 농민여러분은 금년에도 가뭄이 오지 않을까 걱정에 마음이 타들어 갑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본 의원은 간월호 수질개선과 고령농민의 농업정책을 개선하고자 공약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보물이었고 각종 어패류에 산란장이었던 천수만 간월호의 수질개선과 주변 농토에 농업용수를 해결하고 생태환경 복원을 위하여 두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간월호 일부를 막아 해수를 유통시켜 기수역을 만들어 생태환경을 복원시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기수역이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을 말하며 많은 어종의 생태계보물과 같은 지역으로써 꼭 필요한 지역입니다.

50세 이상인 분들은 옛날 냇가에서 장어와 망둥어, 참게를 잡던 추억을 잊지 않고 계실 것입니다.

천수만은 당시 천수만 매립타당성 검토도 없이 지역 어민들의 정서와 심정을 완전히 무시한 정부와 기업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실패한 정책으로써 정부는 지금이라도 간월호의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간월호 담수를 하천이 연결된 각 저수지까지 역수하여 다시 하천으로 흘려보내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수생식물이 자라게 함으로써 수질개선과 농업용수확보 및 수생식물 생태를 복원하여야 합니다.

현재 간월호 수질은 날로 심각한 수준으로 변하고 있습니다.연결된 하천은 메말라버렸습니다.

신창저수지는 수원이 좁아 만수가 되지 않아 농업용수 부족현상이 매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서해안지역의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삽교호와 대호호를 성암저수지와 연결하는 수계공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극심한 가뭄지역은 오히려 상류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이지역 농민들은 반복적으로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가뭄해결 대책으로 관정과 물탱크는 근시안적인 미봉책에 불구하여 해마다 반복되는 가뭄에 크게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가뭄대책으로써 지하수 관정개발은 예산낭비와 농민간 갈등만 부추길 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이런 문제에 대하여 천수만 사업단 그리고 충남 연구원에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공감은 하나 예산이 부족으로 인해 지금 당장은 해결할 수 없다는 답변 뿐 이었습니다.

존경하는 맹정호시장님 그리고 일천여 공직자여러분!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공직자라면 지금이라도 충남도청과 공동으로 정부에 강력한 건의와 촉구로 임시적 조치보다는 영구적으로 생태환경복원과 수질개선 그리고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여 서산시민의 보물을 되찾아 주어야 할 것입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여러분과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