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14, 15일 양일간 아산시 일원에서 2019년 장애인생활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70명의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상담 기법, 스포츠 안전 교육, 팀 빌딩, 장애영유아 및 뉴스포츠 이론실기 교육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양질의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도내 장애전담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나사렛대학교 정기천 교수가 장애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지도법을 강의했고, 사단법인 한국뉴스포츠협회 서상옥 회장이 장애아동 뉴스포츠 교구 활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주관한 변현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지도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를 통해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는 매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여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로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운영하여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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