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 및 의견청취..국내 6대항만 서산대산항활성화 대책 모임

왼쪽 첫 번째 장승재도의원 대산항을 방문하여 현장의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313() 장승재의원(더불어민주당 서산1지역구)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 규모의 항만인 서산시 대산항을 방문했다.

2016년 이후 선박입항(2018년은 선박입항 9%감소)과 물동량(20191월 전년대비 3.4%감소) 감소추세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충청남도와 서산시 항만관련공무원 그리고 대산항 관계자가 모인가운데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토의를 통해 대산항의 문제점을 부두건설 분야, 선원복지 분야, 규제완화 분야, 안전분야, 항만주변 도로정비 분야(11개과제)로 나누어 확인했으며, 특히 부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설계변경(컨테이너를 다목적 부두로 변경 등), 선원들의 휴식 미 정비공간 마련, 지자체 지원사업의 확대, 그리고 출퇴근시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 등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 되었다.

장승재의원은 대산항 이용객 분들의 고충을 잘 들었다, 관련사항을 관철하기 위해 의회에서 논의는 물론 집행부서와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3월초에는 장의원의 노력으로 지방도 확포장 공사관련 19건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주민, 서산시청과 충남종합건설사무소 관계자가 도로시공현장에 모여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27일 부석면의 신도로에 관한 부석면민의 다발적 민원에 대하여 수차례현장토의결과 초당1교차로 일원 버스승강장 설치요청19건의 민원 중 현행법상 조치가 제한되는 안전가드레일 제거3건을 제외하고 대부분 수용되어 조치될 전망이다.

대산항만의 문제점을 관계자들로부터 청취하고 있다.
2월 27일 부석면 신도로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장승재 도의원

한편 일부 지역주민들은 10년동안 해결되지 않던 마을의 농수로 범람문제를 장승재 도의원이 현장활동으로 해결책을 찾아주어서 고맙다는 평을 전하기도 했다.

대산항만주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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