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두순방 건의사항 해결 위해 현장방문-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2월 진행된 읍면동 연두순방 당시 건의됐던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곳은 송악읍 한진포구 해안도로와 석문면 국가어항 개발지역, 송산면 서정리 경로당 등 모두 3곳이다.

한진포구 방문에서 김 시장은 포구 일원 해안도로 주변에 대한 매립 필요성과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과 관련한 방파제 준설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관련 부처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건의키로 했다.

또한 송산면 서정1리 경로당 방문에서는 송산2일반산업단지 주거단지 계획고 상승으로 인해 지난해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침수원인의 철저한 규명과 더불어 피해가 확산될 경우 경로당을 신축 또는 개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은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필요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읍동 연두순방 당시 건의된 현안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 사업을 정하고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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