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은 2019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8일(월) 14시에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천안시 문화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문화산업 및 지식영상서비스산업 관련 중소기업, (예비)창업기업, 1인창조기업, 협동조합, 충남 15개 시･군의 문화산업 관계자 등에게 창업지원,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창업 지원사업은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한 입주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이 소개되며,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과 충남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개발 사업이, △마케팅 지원사업으로는 국내외 유명 박람회 공동관 참가지원과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지원 사업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눈여겨 볼 사업으로는 우리 지역의 자원을 소재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이 있다. 그동안 천안, 아산, 태안 등 8개 시·군의 자원을 애니메이션, 축제, 동화책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개발했다. 올해도 지역 수요조사를 거쳐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에 도전하게 된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사업담당자 개별상담이 가능하며, 사업안내 책자 수령, 진흥원 뉴스레터 신청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인수 진흥원장은 “충남 문화산업 관련 지원사업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누구나 참석 가능한 열린 자리에서 진흥원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고용유발과 수출･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기존산업 대비 우수한 문화산업 진흥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